“빵 없어 햄버거 못 팔아요" SPC 물류 마비 사태, 어디까지 번질까? (feat. 파업 시작된 이유)
최근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물류 대란이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전반으로 퍼지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SNS에는 “햄버거 먹으러 갔다가 ‘빵 품절’ 안내 받았다”, “딜리버리 안 된다더라”는 글이 확산되고 있고,매장 점주들 사이에선 "본사에서 내려오는 재료가 없어 장사를 접어야 할 판"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그렇다면 이번 사태는 왜 시작되었고,그 불똥은 누구에게 튄 걸까요? 📌 사건의 시작: SPC 물류센터 ‘화물연대 파업’ 여파2025년 6월 초, SPC 물류센터에서 근무 중인 배송기사들이 잇따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.직접적인 원인은 근로환경 개선 요구 및 안전 문제로 알려졌으며,노조 측은 “잦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개선 없는 경영진의 태도”에 대한 항의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. ✋ 배경 정리SP..
일상생활
2025. 6. 7. 22:39